15/07/2025
"6월 중국 수출 5.8%↑…예상 넘게 증가율 가속"
2025년 6월 중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8% 늘어난 3251억8000만 달러(약 448조3907억원)를 기록했다고 해관총서가 발표했습니다.
재신쾌보와 신화망과 인민망 등에 따르면 해관총서는 이날 내놓은 6월 무역통계에서 수입액이 달러 기준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1% 증가한 2104억1000만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전기자동차(EV)를 포함하는 자동차 수출이 23% 대폭 늘고 완구도 8% 증가했으나, 희토류와 스마트폰, 컴퓨터 관련 수출은 전년 동월을 밑돌았습니다.
현지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대중 고율 관세 발동 영향으로 대미 수출이 크게 줄었지만 다른 지역에 수출이 보완하면서 전체 수출 증가율이 다시 가속했다고 진단했습니다.
대미 수출은 작년 동월보다 16.1% 줄어든 381억6970만 달러에 머물렀으며, 5월 34.5% 감소에서 낙폭을 축소했습니다.
반면 최대 무역 수출 대상인 동남아 국가연합(아세안)은 581억8500만 달러로 16.8% 늘어났으며, 유럽연합(EU)도 7.6%, 일본 역시 6.6% 증대했습니다.
상반기 수입액은 1조2230억2000만 달러로 3.9% 감소했지만, 1~6월 무역 총액은 3조320억1000만 달러로 1.8% 늘어났으며 상반기 무역수지는 5859억6000만 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해관총서 통계분석사 뤼다량(呂大良) 사장은 첨단기술 제품 수출이 9.2% 늘고 고급 공작기계, 선박과 해양 공정 설비는 20% 이상 급증했으며 계측기도 14.7% 증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기업들이 국제시장 수요 변화에 맞춰 맞춤형, 차별화한 제품을 내놓아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뤼 사장은 중국의 수입 상황에 관해선 수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며 주된 이유로 국제 무역정책의 불확실성과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참고 문헌 / 뉴시스, KITA
사진 출처 / 신화통신
*** 아시아팀 ***
임성재 팀장
이민주 과장
임정렬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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